날마다 거룩, 날마다 정결

Jan 29

♥레위기 22장 1~9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그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 그들에게 이르라 누구든지 네 자손 중에 대대로 그의 몸이 부정하면서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 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4. 아론의 자손 중 나병 환자나 유출병자는 그가 정결하기 전에는 그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의 부정에 접촉된 자나 설정한 자나

5.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모든 사람과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 만한 것에게 접촉된 자

6.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7. 해 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야 그 성물을 먹을 것이니라 이는 자기의 음식이 됨이니라

8. 시체나 찢겨 죽은 짐승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9. 그들은 내 명령을 지킬 것이니라 그것을 속되게 하면 그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그 가운데에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날마다 정결, 날마다 거룩

레위기 22장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에게 주어진 규정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다룰 때 제사장의 정결 상태를 엄격히 요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언약 관계 속에서 거룩함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특히 제사장은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사이를 연결하는 중재자로서 거룩함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했습니다.

2.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그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의 거룩함을 말씀합니다.

제사장은 부정한 상태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물에 가까이 갈 수 없었습니다.

3. 그들에게 이르라 누구든지 네 자손 중에 대대로 그의 몸이 부정하면서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 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다 철저한 정결이 필요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깨닫는 것은, 성도는 예수님의 보혈로 거룩함을 입은 존재라는 점입니다. 성도는 거룩함을 입은 존재로서 마음과 행실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해야 합니다.

예배를 드릴 때 나의 태도와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형식적이며 의무로 드리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말씀에 매일 순종함으로 나의 내면을 점검합니다.

또 한 가지는 부정함을 지닌 제사장이 예물을 다룰 경우입니다.

8. 시체나 찢겨 죽은 짐승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9. 그들은 내 명령을 지킬 것이니라. 그것을 속되게 하면 그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그 가운데에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부정함을 지닌 제사장이 예물을 다룰 경우, 공동체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한 개인의 거룩함이 공동체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줍니다.

나 개인의 삶이 거룩함을 유지하며 살아갈 때, 교회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나의 작은 실수나 방심, 그리고 교만이 공동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가 교회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봅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하며 품어주는 삶이 귀한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내 삶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의 삶과 마음을 성령 안에서 거룩함을 유지해야 됨을 깨닫습니다.

또한, 나 개인의 거룩함이 공동체와 사회에 영향을 끼침으로 좀 더 주님을 생각하고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살아야 됨을 깨닫습니다.

[기도제목]

Jonathan Jeong

겸손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