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본분
♥전도서 12:13-14♥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사람의 본분
여기서 본분이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이 행하여야 할 의무의 전부(NIV, the whole duty of man)라는 의미입니다.
본문은 전도자가 진정으로 토해 내고 싶었던 말을 합니다. 솔로몬이 참고 참고, 또 참다 꼭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도 당당하고 떳떳한 삶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성도 모두가 마음에 영원히 새겨야 할 삶의 푯대이며 방향이며 진정한 소망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가치는 하나님 경외와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로 판가름납니다.
이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요?
이땅에서 화목하게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화목하는 사는 것은 마지막에 웃을 수 없습니다.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이 말은 결론은 이것이니 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본분이니라는 히브리 원문을 직역하면 '모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모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솔로몬이 전도서 전체를 통해 인생이 허무해지지 않고, 참으로 의미 있고, 위대한 인생을 사는 비결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지켜 사는 길임을 결론적으로 제시합니다.
마지막에 가서 웃을 수 있는 인생, 마지막에 영원히 웃을 수 있는 복되고 가치 있는 인생, 의미있는 인생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인생입니다.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무의미한 인생, 무가치한 인생, 거짓된 인생, 위조된 인생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인생인가?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부탁합니다.
1) 쁘로똥 마을에서 복음 전하기(한국어를 하는 통역관을 섭외하여 복음전하기)
2) 쁘로똥에 있는 아이들의 머리에 있는 이 잡아주기(머리감겨주기)
3) 마을 바자회(달란트 시장), 마을 잔치
4) 매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이 지역이 하나님의 구원의 지역이 되도록,
3. 세계기도정보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