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제칙
♥누가복음 6: 31~ 38♥
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경제 원칙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경제 원칙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본문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곡물 거래에 있어 되를 깎거나 분량을 속여 파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이에 비해 하나님께서는 곡물을 듬뿍 담을 뿐만 아니라 흔들어 주실 만큼 안겨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경제 원리는 '가지고 있어야 안전하다, 평안하다'는 개념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제 원리는 정반대입니다. 하나님이 경제 원리는 우리가 나눌 때 더 풍성하게 채워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원리는 단순한 재정적인 것 뿐만 아니라 재능, 시간 등 모든 영역에서 포함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경제 원칙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첫째는 베풀어 주는 삶의 축복을 깨닫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눅 6: 38절에서 예수님은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의 방식은 '나누어 주는 것', '베푸는 삶'은 더 큰 축복으로 돌려 주십니다.
이번 밴쿠버 방문을 통해 여러 목사님들과 교회에서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식사도 대접 받았고, 재정적으로도 후원받았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은 모두 하나님의 재정 원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품어주신 것입니다. 이런 과분한 사랑을 받았으므로 저도 베풀어 주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을 더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축복은 흔들어 넘치도록 후히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나눈 만큼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의 하나님의 경제 원리에 대해서 늘 경험하며 삽니다.
하나님의 경제원리가 아니면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가정이 산 증거입니다. 밴쿠버에서 20년동안 살면서 하나님께서 흔들어 넘치도록 주시는 복을 받고 살았고,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삽니다.
하나님께서 비전을 주셔서 지구촌초대선교회를 설립하게 하셨고, 이 선교회를 통해 넘치는 복을 경험합니다.
빌: 4: 19절,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경제 원리에 대해서 깨닫습니다.
세상의 원리는 '저축해야 안전하다'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원리는 '믿음으로 나누고 베풀면 하나님께서 채우신다'입니다.
세상의 원리는 돈을 저축하고 보험을 들어서 노후에 보장을 받는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경제 원칙은 '단순히 주는 만큼 받는다'의 공식을 넘어서 '넘치도록'채워주십니다.
나에게 허락한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믿음으로 나누고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나눔을 실천하는 믿음을 주소서
2.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3.오늘 밴쿠버에서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모든 비행일정이 순조롭게 하셔서 안전하게 도착되기를 기도합니다.
4. 3월1일(블리스버거 기도인도), 3월 2일(품는교회 5주년 설교)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월 3일~7일(베트남 호치민) 공인교회 지도자들과 만남을 통해 선교의 방향, 날짜를 잘 결정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5.세계중보기도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미국 – 성인의 16%가 외로움과 고립감 호소하고 있어
1월 16일에 발표된 퓨리서치(Pew Research)의 설문 결과, 미국인의 16%가 항상 또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빈도는 조금 낮지만 때때로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을 합하면 그 비율은 54%로 절반을 넘었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미만(22%)은 50세 이상(9%)보다 외로움을 자주 느낀다고 응답했고, 18-29세의 성인이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대 질문으로 삶에 대해 긍정적인지를 묻는 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58%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18-29세(48%)의 연령은 65세 이상(67%)과 비교해서 20% 가까이 삶에 있어서 만족이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낮게 조사됐다.
또 다른 질문으로 외로움이 깊어지거나 감정적 지원이 필요할 때 찾는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응답자의 74%는 자신의 배우자와 의논하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다음으로 어머니, 친구, 형제,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는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45%)는 온라인 플랫폼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민을 상담하고 위로를 받는다는 응답이 남성(33%)보다 12% 높게 나타났다. 갈수록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미국인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미국 교회와 목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감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평안과 안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해 가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pewresear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