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을 상상해 보아요
♥요한계시록 21: 23~22: 5♥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새 예루살렘을 상상해 보아요
오늘 본문은 새 예루살렘의 모습과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첫째,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영광이 빛이 되는 곳입니다(21: 23-27)
이곳은 해와 달이 필요 없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예수 그리스도가 빛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열방이 그 빛 가운데로 나아오며, 정결한 자들만이 그 성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데일리 말씀을 통해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현실에서 두려움이 닥칠때, 어려움이 다가 올 때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어려운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정직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새 예루살렘에는 생명수의 강과 생명나무가 있습니다(22:1~2)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말씀을 통해 상상의 날개를 펼칩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캐나다 밴쿠버에는 강과 호수가 참 많습니다. 호수만 해도 200만개가 넘는다고 하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열린 휘슬러에서 가까운 곳에 조프리 레이크(Joffre Lake)가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산속에 호수가 3개가 있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호수의 물 색깔은 에메랄드빛 색깔입니다. 눈으로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호수는 빙하가 윗쪽으로 보입니다. 빙하가 녹아서 호수를 이루고, 세번째 호수에서 두번째 호수로 흘러 넘치는 광경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이처럼 새 예루살렘에는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흐르는데, 얼마나 장엄하고 아름다울지 하나님께서 만드신 조프리 레이크를 통해 상상해 봅니다.
생명수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를 맺고 그 잎사귀는 만국을 치료합니다.
생명나무의 잎사귀가 만국을 치료하듯, 하나님의 부름받은 성도로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셋째, 새 예루살렘에서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축복이 있습니다(22:3-5)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새 예루살렘에는 다시는 죄의 저주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을 섬기며 얼굴을 뵙습니다.
새 예루살렘에는 밤이 없고 등불과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빛이 되셔서 비추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영원토록 하나님과 함께 왕 노릇을 하게 됩니다.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하나님을 직접 보는 것, 뵙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새예루살렘에서는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띵에서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 큰 복입니다.
나의 삶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정직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나의 신앙의 자리에서 새 예루살렘을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새 예루살렘, 새 하늘과 새 땅을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상상을 동원하여 그려 봅니다.
[기도제목]
1.하나님의 빛 가운데 거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세상의 방법이 아닌, 사람의 말이 아닌,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게 하소서
2.생명수의 강이 흘러가듯, 나를 통해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개인의 치유와 회복, 교회의 치유와 회복, 민족과 열방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게 하소서.
3.이번주 블리스 버거(3/01) 집회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부어 주시고, 품는교회 5주년예배(3/02)가 성령충만한 예배가 되어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4.3월 3일~7일(베트남 호치민)에 공인교회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인된 교회와 어떻게 연합하고 합력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 논의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부탁합니다. 저와 배성용 전도사님이 함께 갑니다.
5. 3월 8일(오후 2시)에는 지구촌초대선교회 정기모임이 있습니다. 올리브선교회 대표이신 지현호 선교사님을 초청하여 말씀을 듣습니다. 모두 시간을 내셔서 참석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