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신앙인
♥누가복음 6:43-45♥
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뿌리깊은 신앙인
예수님은 자연의 법칙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나무의 좋고 나쁨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오직 열매를 보고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잎이 무성하고 꽃이 아름다울지라도 독있는 열매를 맺으면 독수가 되는 것이며, 아무리 가지와 잎이 초라하고 꽃과 향기가 볼품없어도 유용한 과일을 맺은면 좋은 나무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의 법칙은 영적인 세계에 더 정확히 적용됩니다. 자연의 법칙은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기 위한 일종의 모형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나무에 비유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셨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질문합니다.
뿌리깊은 신앙인은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하는가?
사람의 말과 행위로 그 사람의 신앙과 인격이 드러납니다.
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 악을 내고 결국,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나무의 본질이 그 열매로 드러나듯 사람의 인격과 마음도 말과 행위로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나무를 아름답게 치장해도 그 나무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사람 역시 아무리 자신의 겉모습을 아름답게 꾸민다 할지라도 결국 그 말과 행위로 인해 그의 실체가 폭로가 됩니다.
말과 행동으로 잠시는 속일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실체가 드러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뿌리깊은 신앙인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지를 묵상합니다. 말과 행동을 통해 거룩함이 나타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묵상합니다. 먼저 헛된 생각들을 버려야 됨을 깨닫습니다. 헛된 생각들이 내 마음을 지배할 때 염려와 우울감이 찾아옵니다. 헛된 생각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버리고 먼저 중심과 마음을 성령님으로 채우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왜곡된 마음을 바로잡습니다. 성령님의 내재하심을 통해 내 마음속에 더러운 생각, 모든 더러운 것들을 몰아냅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속에 성령님께서 주시는 평강, 사랑하고 이해하고 품어주는 바다같은 넒은 마음, 그리고 원수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는 믿음의 결단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기도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GEM Mission 선교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깨닫게 하소서
지구촌 초대선교회가 하나님의 선교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세계기도정보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