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아도 괜찮아, 진짜 중요한 것은 속마음

♥고린도후서 4: 16~18♥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낡아도 괜찮아, 진짜 중요한 건 속사람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바울은 자신이 낙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바울은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겉사람은 '질그릇', '몸', '죽을 육체'를 지칭합니다. 의학자들에 의하면 사람의 육체는 20대 초기부터 노쇠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육체는 노쇠합니다. 기능이 저하됩니다. 질병에 대한 내구성과 면역성도 떨어집니다.

이처럼 인간은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늙어지고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바울은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라고 선포합니다.

여기서 속사람은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영혼을 의미합니다.

바울의 육체는 노쇠해 갔지만 그의 영혼은 날로 새로워져 갔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육체가 노쇠하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영혼은 날로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속사람이 어떻게 날마다 새로워지는지 묵상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집니다.

히 4: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며 혼과 영과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의 속사람이 늘 수술받고 연단받아 새로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기도로 새로워집니다.

시 51: 10절,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성도가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성도의 기도를 도우십니다.

성도가 기도하면 하늘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영혼은 늘 새로워집니다.

주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여 날마다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셋째, 회개의 생활을 통해 새로워집니다.

회개란 죄악의 낡은 옷을 벗어버리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거룩한 옷을 영혼에 입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는 성도는 그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집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나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겉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의 영혼이 날마다 새롭게 변화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삶의 시작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시작합니다.

아무리 조그만 죄라도 죄가 나의 영혼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회개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한 교제를 통해 성령을 좇아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속사람이 날로날로 새로워져 주님 닮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제목]

1.우리의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져 주님 닮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말씀과 기도에 열심을 다하고 조그만 죄라도 용납하지 않고 회개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3. 지구촌초대선교회가 성령을 좇아 행하는 선교회가 되게 하소서

Previous
Previous

속임수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진리 안으로

Next
Next

말씀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