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있는 마음이 생명을 살린

잠언 19장 8~15절

8.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9.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10. 미련한 자가 사치하는 것이 적당하지 못하거든 하물며 종이 방백을 다스림이랴

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12. 왕의 노함은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그의 은택은 풀 위의 이슬 같으니라

13. 미련한 아들은 그의 아비의 재앙이요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

분별있는 마음이 생명을 살린다

잠언 기자는 지혜를 얻고 명철을 힘써 지키는 자만이 인생의 참된 행복을 얻는다고 말씀합니다.

8절,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는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지혜'는 '마음'이라는 단어입니다.

성경에서 지혜라는 단어가 호크마인데, 8절에서는 호크마 대신 지, 정, 의를 포함하는 인간의 내면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마음을 지혜와 동의어로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지혜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인간의 지식, 감정, 의지가 마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함으로부터 나오는 지혜는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축복의 근거가 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몇가지 질문을 합니다.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애써야 하는가?

나의 영혼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잘사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육신만 만족을 누린다고 건강한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정신만 또렷하다고 모든 일이 복된 것은 아닙니다.

영혼과 육체가 하나가 되어 참된 경건과 영성을 소유한 자가 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인생의 모든 삶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육적, 정신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신령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내면에 간직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생각으로만 사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이 사역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사람을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을 존중히 여기지 않습니다.

사람을 존중히 여긴다는 것은 베트남 사람만 존중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람도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1. 지구촌 초대 선교회가 선교를 정하는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도록,

2.선교를 맹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베트남 민족을 사랑하고 베트남 민족을 이끌 신학생을 후원하여 세울 수 있도록

3. 오늘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Previous
Previous

방해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믿음

Next
Next

옛사람을 버리고 사랑과 평강으로 옷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