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정신
♥마태복음 25:34-40♥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것이니라 하시니
성탄의 정신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것이니라 하시니
주님은 소외받고 고통받는 자들과 자신을 동일시 하십니다.
여기서 '내 형제'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성도입니다. 그리고 '지극히 작은 자'는 세상적 기준으로 볼 때 아주 보잘것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주님께서 소외받고 고통받는 자들과 동일시 하신 정신, 자세는 성도가 마땅히 본받아야 할 자세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성탄의 정신을 묵상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지극히 작은 자가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었는가?
지극히 작은 자가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는가?
지극히 작은 자가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는가?
지극히 작은 자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는가?
지극히 작은 자가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보다 우월한 대상을 동경합니다. 그리고 그들과 같이 되려고 몸부림칩니다.
자기 보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
자기 보다 지식이 있는 사람,
자기 보다 잘생긴 사람,
자기 보다 똑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동경하고 접근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은 세상의 지극히 작은 자와 자신을 동일시 하십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보잘 것 없다고 멸시당하는 자들을 가리켜 '내 형제'라고 부르십니다.
과연 나는 어느 부류의 사람들을 내 형제라고 부르기를 원하는가?
힘있고 돈 많은 사람들을 내 형제라고 부르기를 원하는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을 묵상합니다.
가난한 사람, 소외된 사람을 찾아보고 돌아보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12월 12일에는 베트남으로 선교를 갑니다.
영혼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러 갑니다. 한번도 주님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전하려고 합니다.
영적으로 헐벗고 굶주린 자들에게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려고 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잘 전달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성탄의 정신을 마음깊이 새겨 지극히 작은자를 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영적으로 가난한 영혼들을 돌아보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이번 베트남 선교가 온전한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찬 선교가 되게 하소서
베트남 선교바자회가 하루 남았습니다.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성령안에서 연합되기를 기도합니다.
세계중보기도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