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의 소망

♥에베소서 1:15-23♥

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부르심의 소망

본문 말씀은 성도의 구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밝혀주는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구원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도록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만큼 성도의 구원이 중요한 내용임을 말해 줍니다.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부르심의 소망을 깨닫습니다.

여기서 부르심은 그냥 부르심이 아닙니다.

부르심의 소망이라고 말씀합니다.

왜 사도바울은 부르심이라고 하지 않고 부르심의 소망이라고 했을까요?

그것은 성도의 구원이 단순히 부르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은 소망이 있는 부르심입니다.

부르심과 부르심의 소망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부르심은 내가 머물고 있는 이 땅, 이 자리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만 바라봤던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가나안을 바라보지 않고 이 땅만을 바라보다가 불평과 원망만 하게 된 것입니다.

출애굽 1세대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열두명의 정탐꾼 중에 열명이 말한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열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을 악평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열명의 정탐꾼들이 말한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배해 놓으신 아름답고 젖과 꿀이 땅이 있어도 사람들은 그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믿지 못하면 들어갈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믿음이 허무해 지고 평생 불평과 원망속에서 살다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위해 예배해 두신 천국의 기업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풍성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 세상은 광야와 같습니다. 광야는 머무는 곳이 아니라 지나가는 곳입니다. 광야에서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광야는 한시적입니다. 광야에서 농사를 짓고 영원히 살려고 하다가 마음만 상하고 입에서 불평과 원망이 떠나질 않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부르심의 소망을 깨닫습니다.

출애굽하여 항상 가나안을 바라보았던 모세와 같이,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우리 민족에게 주신 땅으로 확신했던 여호수아와 갈렘같이

부르심의 소망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영원한 구원을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부르심의 소망에 내 믿음의 푯대를 세우고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2. 지구촌초대 선교회가 부르심의 소망에 따라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3. 세계기도정보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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