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요한복음 14:16, 23-27♥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인생을 살아갈때 문득 혼자라는 생각이 들면 외로움이 찾아 옵니다. 외로움이 찾아오면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든 것이 막막하게만 느껴집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교훈의 말씀은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본문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있었던 고별설교의 내용입니다.
성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수난을 당하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 여전히 세상에 남아 세상의 핍박을 감수하면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제자들과 신약식대의 전 성도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입니다.
성령님은 성도를 돕기 위해 하나님께로서 오신 또 다른 보혜사이십니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여기서 또 다른 보혜사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을 가리킵니다.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님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또 다른 보헤사'이십니다.
'보헤사'에 해당하는 헬라어 원어는 '곁에'라는 의미의 단어와 '부르다'라는 단어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즉 '바로 곁에서 돕기위해 부름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는 헬라 세계에서 재판정에 선 피고를 돕기 위해 부름받은 변호사, 혹은 어려운 인생의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부름받은 상담자, 또는 좌절한 자를 일으켜 세우는 위로자 등을 나타낼 때 사용되었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동은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말씀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나의 삶과 신앙을 도와 주십니다.
성령님께서는 내가 환난에 처했을 때 위로해 주십니다.
성령님께서는 나를 위해 하나님의 법정에서 변호하실 변호사이십니다.
성령님은 나의 인생의 상담자이시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르치시는 교사이십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험한 세상을 살아갈지라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무서운 환난과 시련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고 나를 도와주시기 위해 늘 곁에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약속의 말씀을 해 주십니다.
위로의 말씀, 권면의 말씀, 나와 함께 해 주시는 임마누엘의 말씀을 해 주시며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시는 완전한 평안을 주십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기도제목]
주님말씀 붙들고 보헤사이신 성령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저의 육신의 회복을 위해 기도부탁합니다.
12월 14일, 베트남 성탄절 행사를 위해서 기도부탁합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믿음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세계중보기도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