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기

♥빌립보서 4:4-9♥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기

사람이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염려가 있습니다. 미래의 불투명한 현실과 마주하는 불편한 현실로 인해 늘 염려하며 살아갑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있을까요?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아뢰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씀은 염려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아무리 선한 염려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신앙입니다.

긍정적인 염려이든 부정적인 염려이든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죄를 짓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염려는 하나님의 평안을 질식시키는 암세포와 같습니다.

염려는 문자적으로 '마음이 나뉘다'의 뜻이 있습니다. 즉 염려는 둘 이상의 마음이 나눠어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염려는 맑고 잔잔한 물을 진흙탕으로 만들어 놓는 미꾸라지와 같습니다.

염려는 하나님의 자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아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는 것을 훼방합니다.

염려는 하나님의 자녀의 눈을 하나님으로부터 떼어 놓습니다.

아무리 작은 염려라 할지라도 그 염려가 쌓이다 보면 하나님의 평안을 빼앗가 갑니다.

염려한다고 해서 무엇이 해결되거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염려는 아무런 유익도 없고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의 평안을 구합니다.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내 마음에 평안이 사라지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아무리 작은 염려라도, 긍정적인 염려라도, 선한 염려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고, 하나님의 평안을 빼앗아 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 생각에서 염려를 주님의 이름으로 완전히 지우겠습니다.

염려로부터 내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께서 내 영을 깨우사 염려가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신뢰하는 신앙이 되도록

  2. GEM정기모임을 축복해 주시고 모든 멤버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3. 베트남 성탄절 콘서트를 잘 준비하게 하셔서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복음을 받아들이는 역사가 있도록

  4. 세계중보기도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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