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옷을 입고 사는 삶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성령의 옷을 입고 사는 삶

본문은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자(메시야)를 보내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갇힌 자에게 놓임을 주신다고 선언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의 해와 보복의 날을 알리시며, 슬퍼하는 자들을 위로하고 기쁨과 찬송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의의 옷과 찬송의 옷을 입혀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령께서 주신 옷을 입은 자로서 새로운 정체성과 사명을 가진자로서 살아야 되는지를 묵상합니다.

첫째는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는 삶입니다.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성령님은 날마다 새힘을 부어 주십니다.

성령님은 마음이 상한자를 싸매어 주십니다.

성령님은 어둠에 있던 자들을 빛으로 이끌어 내시며 자유와 회복케 하십니다.

성령께서 주신 옷을 입은자로서,

성령님께서 주신 힘과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둘째는 의의 옷과 찬송을 옷을 입은 삶입니다.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지 묵상합니다.

성도의 삶은 슬픔과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슬픔을 대신하여 찬송의 옷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성도의 삶은 찬송의 옷을 입고 근심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신부답게 아름다운 존재로, 세상 가운데서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성령께서 주신 옷을 입고 삶의 현장에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믿음의 눈을 들어 주변에 연약한 자들을 찾아 돕고 위로하는 삶기를 원합니다.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과 자유를 선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기를 원합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정직과 사랑, 공의를 실천하는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입혀주신 기쁨과 평안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거룩한 삶을 유지하여 하나님과 보다 더 친밀한 관계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매일 순종과 굳센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내기를 원합니다.

[기도제목]

1.하나님, 오늘도 성령께서 주시는 의와 찬양의 옷을 입고 살아가게 하소서

2.베트남빈탄지역에 주민등록이 없는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교육하는 선교센타가 세워지게 하소서

3. GEM선교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과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4.베트남영어캠프(7/14~19)에 GEM선교회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서도 기도부탁합니다.

5.세계중보기도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미얀마 – 지난해 인터넷 차단 85건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아

2월 24일, 디지털 권리 단체인 액세스나우(Access Now)는 2024년에 미얀마에서 85건의 인터넷 차단이 있었다고 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였다고 밝혔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54개국에서 최소 296건의 인터넷 차단과 봉쇄가 있었고, 특히 아시아의 경우 11개 국가에서 202건의 셧다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에서는 미얀마 85건, 인도 84건, 파키스탄이 21건 등 190건이 발생해 이들 세 나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미얀마 군부는 2021년 2월에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이후 허위 정보와 가짜 뉴스를 차단한다는 명목하에 정기적으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해 왔다.

액세스나우는 지난해에 미얀마에 내려진 85건의 인터넷 차단 중 31건이 인권 침해와 관련이 있고, 최소 17건은 민간인에 대한 공습과 함께 시도된 차단이었다고 보고했다. 미얀마 출신의 저널리스트인 조 랏(Toe Zaw Latt)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미얀마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놀랍지 않은 결과라면서 미얀마 군부는 특히 젊은이들이 인터넷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여러 차례 막아왔다고 말했다.

액세스나우의 아시아 태평양 책임자인 싱 치마(Raman Singh Chima)도 미얀마에서 파키스탄에 이르기까지 정부 당국들이 이 나라 사람들을 전 세계에서 고립시키고 있다면서 아시아에서 디지털 권위주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4년간 권력을 잡고 있는 미얀마 군부가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한 약속을 지켜 미얀마에 하루속히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시간이 찾아오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accessnow.org, www.voanews.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5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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