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 없는 믿음

♥로마서 10: 9~11절♥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부끄러움 없는 믿음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바울 사도는 본문을 통해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외엔 없다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참된 믿음은 두려움 없이 예수님을 고백하게 되며, 세상 앞에서 신앙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히 예수님을 증거하게 됩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확신은,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변함없는 약속을 주십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은,

첫째, 믿음은 확실한 약속 위해 서 있습니다.

이사야 28: 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는 것은 구원이 확실하는 의미입니다. 세상의 조건이 변해도 하나님의 구원은 흔들리지 않는 약속입니다.

'내 믿음이 감정이나 환경에 따라 요동치지 않는가?' 나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영원하며 확실함을 고백합니다.

두번째로 믿음의 고백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담대함을 가져옵니다.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조롱하거나 거부합니다. 하지만 믿는 자는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고백은 내 안에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며, 하나님 앞에서 담대히 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들 앞에서 시인하는 것이 세상에서 손해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고백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영광을 주십니다.

내가 마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드러냅니다. 나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자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그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원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번째, 믿음은 신뢰하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믿는자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맡긴 삶은 부끄러움이 없고 후회없는 길이 됩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사람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넘어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내 믿음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실제적인 삶의 변화로 일어나고 있는가?'

[기도제목]

1.하나님, 내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확신을 주시고 더욱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소서

2.세상속에서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고백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3.지구촌초대선교회가 올 한해도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4.세계중보기도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오픈도어즈선교회, 2025년 세계감시목록 발표

1월 15일, 오픈도어즈선교회(Open Doors)는 2025년 세계감시목록(World Watch List, WWL)을 발표하면서 3억 8천만 명의 기독교인이 박해에 직면해 있고, 박해가 심각한 상위 50개국 중 29개국에서 폭력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전 세계적으로 7명 중 1명의 기독교인이 신앙을 이유로 박해를 받고 있는 셈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기독교인 4,476명이 살해당했는데, 이 중에서 3,100명은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테러와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또한 4,744명의 기독교인이 재판 없이 구금되었고, 교회를 비롯한 기독교 시설 7,679곳이 공격을 받았다.

신앙과 관련하여 여성들이 강간이나 성희롱을 당한 경우는 2023년 2,622명에서 2024년에는 3,123명으로 증가했고,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간의 강제 결혼도 2023년에 비해 200건 이상 늘어 821건으로 보고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에도 여전히 WWL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소말리아, 예멘, 리비아, 수단, 에리트레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이 상위 10개국으로 조사됐다.

10년 넘게 내전에 휩싸여 있는 예멘은 WWL 순위가 지난해 5위에서 3위로 상승했고, 군부 간 무력 충돌로 약 900만 명의 실향민이 발생하고 150개 이상의 교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수단도 지난해 8위에서 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군부와 무장 반군 간의 전투가 격화됐던 미얀마는 17위에서 13위로 상승했고,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통제하고 감시하는 중국은 15위에 올랐다. 중남미에서는 쿠바가 26위로 가장 높았고, 니카라과가 30위, 멕시코가 31위에 올랐다. 박해와 핍박 속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기독교에 대한 감시와 통제가 강한 나라들에서 교회와 성도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opendoo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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