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되신 그리스도께 엎드립니다
♥마태복음 2:1-11절♥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왕되신 그리스도께 엎드립니다.
본문은 단순히 예수님을 경배하는 사건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과 그분의 오심이 내 삶에 적용되는 실질적인 말씀으로 묵상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표적
동방 박사들은 별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경험했습니다. 별은 인간의 노력이나 학문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으로 나타난 표적입니다.
그 표적은 동방 박사들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2절.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오늘날 성도에게는 하나님 말씀과 성령님의 조명하심이 별과 같은 역활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통해 깨닫게 되며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 없이 살아가면 내경험이나 타인의 말을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방법으로 말씀하고 계신가?
나는 말씀을 통해 내 삶의 방향을 조정하고 있는가?
2. 헤롯의 마음은 예수님의 왕 되심을 거부하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헤롯은 예수님을 위협으로 느꼈습니다. 헤롯은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해 거짓 경배를 계획하고, 끝내 살인을 감행했습니다.
사실, 예수님의 탄생은 나의 주권과 죄성의 죽음을 요구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나는 진정으로 내 삶의 주권을 예수님께 내어 드리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나 자신을 왕노릇하며 주님을 거부하고 있는지?
동방 박사들은 아기 예수를 만나 예물을 드립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왕되신 예수그리스도께 엎드립니다.
동방 박사들의 여정은 헌신과 희생으로 가득찬 믿음의 여정을 상징합니다.
그들은 왕을 만나기 위해 익숙한 것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위협을 무릅쓰며 새로운 길을 선택했습니다.
믿음의 여정은 편안한 길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2025년 한해가 시작되어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나 자신이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 세상의 압박이나 내 안의 두려움을 넘어서는 결단을 하고 있는가?
2025년 한해에 나는 어떤 믿음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가?
본문 말씀은 단순한 예수님의 탄생기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왕으로, 제사장으로, 희생 제물로 이 땅에 오신 사건입니다.
이 사건 앞에서 단순한 경배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사랑을 깊이 깨닫고 삶으로 드려지는 존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왕되신 그리스도께 엎드립니다.
[기도제목]
올 한해동안 왕되신 그리스도께 엎드려서 주님을 묵상하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혼란한 이 나라가 하루속히 안정 되기를 기도합니다.
독감이 유행입니다. 몸을 잘 관리하여 기도, 말씀, 예배생활하는데 부족함 없도록
세계중보기도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