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되신 하나님과 함께

♥요한1서 1:5-7♥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빛되신 하나님과 함께

본문은 성도가 빛 되신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기 위해 가져야 할 기본자세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그것은 성도가 어두움의 일을 버리고 빛 가운데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빛은 하나님의 속성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빛은 진리, 순결, 진실, 정의 등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반면에 어두움은 마귀의 속성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무지, 죄악, 불신앙 등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빛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제일 처음에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창 1: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께 빛을 창조 하시므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물러가고 광명과 질서의 창조의 세계가 열렸습니다.

그러므로 빛은 창조의 시작입니다. 이러한 창조의 빛은 세상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속성을 잘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러한 빛의 세계의 영광을 버리고 죄악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어두움이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좌절하지 않으시고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생명으로, 빛으로서 이 땅에 오셨으며 우리를 어두움에서 옮겨 빛 가운데 거하게 하셨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빛되신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빛이 임하는 곳마다 어두움이 물러가며, 그 빛이 임하는 곳마다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남을 깨닫습니다.

빛이 없으면 생명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빛이신 하나님이 계시므로 내가 존재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거룩하고 순결하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내가 숨을 쉬며 살아가는 유일한 길이 빛되신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빛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내면에 어두움을 몰아 내셔서 빛되신 하나님의 생각을 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도, 영생을 얻은 것도, 어두움의 세력에서 벗어난 것도 모두 다 하나님께서 빛으로 존재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아침에 만물의 주인이시며 참 생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기도제목]

  1. 빛되신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내 안에 어두운 생각, 불신앙 적인 요소들을 버리게 하소서

  2. 빛되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가 일어나기를 소원하며 하나님을 힘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게 하소서

  3. 베트남 선교 바자회 물품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는 목사님으로부터 선교 바자회 물품을 도네이션 약속을 받았습니다. 참 감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하나님의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기도합니다.

  4. 베트남 선교 일정, 성탄절 복음 콘서트(12.14), 호치민 교회 특송(12/15), 비공인교회연합예배(12/21)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되기를 기도부탁합니다.

  5. 세계중보기도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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