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걷는 삶

♥창세기 5: 21-24절♥

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과 함께 걷는 삶

에녹은 삶 전체를 하나님과 함께하는 동행의 삶을 채웠습니다.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의 뜻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았습니다.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에녹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짧게 나와 있지만 그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은 일회적인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신앙의 관계가 있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나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과 친밀한 동행이 있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매 순간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의 뜻에 귀를 기울이며,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나의 일상에서 하나님과 함께 걸을 때 주님을 향한 나의 믿음이 더욱 깊어짐을 깨닫습니다.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로 옮겨지는 특별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는 그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는 증거입니다.

히 11: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에녹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로 옮겨진 사건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우리는 모두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에녹의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갈 때에 죽음의 두려움도 넘어서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된다는 소망을 줍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몇가지 질문을 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 얼마나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가는 삶을 사는가? 아니면 내 뜻대대로 걸어가고 있는가?

나는 매순간 하나님의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에녹이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를 묵상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이 단순히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주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과 함께 걷는 삶, 매순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매순간 하나님과 친밀한 동행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2. 매순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하는자가 되게 하소서

3. 지구촌초대선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자가 되게 하소서

4. 이 나라가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고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는 나라되게 하소서

5. 세계중보기도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