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
♥시편 91:1-2, 14-16♥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는 평생 하나님께서 보호하십니다.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시인은 '지존자의 은밀한 곳'이라고 표현합니다. 지존자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임재의 처소로 삼으신 곳은 지성소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는 자는 단순히 제사장, 레위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고마우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감사한 뜻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성소를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그리워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께서 살펴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 임하는 복을 말씀합니다.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실 최상의 복입니다. 구약에서 장수는 의인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최상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 장수함으로 최상의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장수는 단지 이 세상에서 오래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과 대조를 이룹니다. 그래서 최상의 장수하는 복은 영원히 사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오래 살아야 백년정도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이 세상의 장수와는 차원이 다른 장수의 복을 주십니다.
그 복은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 되는 복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합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며, 하나님께 내 마음을 보냅니다.
하나님께 내 모든 것을 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실 줄 믿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견고하고 나를 해하려해도 세상은 내 영혼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지켜 영원히 살게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요 14: 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기도제목]
하나님을 더욱더 사랑하고, 하나님의 은밀한 곳에 날마다 거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주 금요일(4/5)에 일본인교회와 연합하여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부활절 예배를 통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참된 연합이 밴쿠버에서 일어나기를 기도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