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구원받을 때입니다
♥사도행전 8:29-39♥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31.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37. (없음)
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지금은 구원받을 때입니다
본문은 빌립 집사의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전한 내용을 보도 합니다. 여기서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 맡은 내시는 오늘날로 말하면 재정부 장관에 해당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서 에디오피아에서 고위 관직에 올랐습니다.
그는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서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방문했다가 귀국하는 길에 성령의 지시함을 받은 빌립의 전도를 받고 복음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39절은 에디오피아 내시가 세례를 받은 후에 곧 주의 영이 빌립 집사를 다른 곳으로 데려갑니다.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빌립의 전도로 인해 에디오피아 내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임을 알게 되었고, 세례 받기를 자청하였습니다. 빌립은 즉시 그 내시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런 후에 세례를 주자마다 하나님께서 빌립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이후에는 내시는 빌립을 다시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빌립이 내시를 전도하고 세례를 주자 그를 재빨리 다른 전도 장소로 옮겨 버리셨습니다.
빌립을 광야로 보내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내시를 전도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또 물도 예비하여 내시로 하여금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또 빌립을 순식간에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것은 빌립이나 에디오피아 내시 모두 그들에게 주어진 구원의 기회를 잘 활용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만약에 빌립 집사가 망설이거나 순종하지 않았으면 에디오피아 내시를 회심케 만들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시도 이 구원의 기회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구원의 은혜를 입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의 때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다가도 내일 구원의 기회가 닫힐수도 있습니다.
때가 되면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구원받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를 구분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때에 빌립 집사처럼 이웃을 주님의 구원의 은혜에 참여시키는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지금의 때가 지나면 전도할 기회가 없어질 수도 있음을 깨닫습니다. 구원의 기회가 주어진 지금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를 원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의 때를 잘 활용하여 복음전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 단기선교에 구체적인 사역의 방향이 결정되었습니다.
1) 쁘로똥 마을에서 복음 전하기(한국어를 하는 통역관을 섭외하여 복음전하기)
2) 쁘로똥에 있는 아이들의 머리에 있는 이 잡아주기(머리감겨주기)
3) 마을 바자회(달란트 시장), 마을 잔치
4) 매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이 지역이 하나님의 구원의 지역이 되도록,
이 일에 지구촌초대 선교회를 부르셨습니다. 단기선교로 출발하기 한달 남았습니다. 한달동안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잡아서 하나님의 구원이 쁘로똥 마을에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3. 세계기도정보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