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소망 세가지
♥고린도후서 5:1-10♥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바울의 소망 세가지
본문은 바울사도가 그토록 고난을 무릅쓰며 예수의 복음만을 전하게 된 동기를 보도합니다.
바울사도가 소망한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 나라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영광을 소망하였습니다.
(고후 4: 16-18절)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바울은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게 될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았습니다. 성도가 이땅에서 당하는 고난은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영광과는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에게 임한 모든 고난을 감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천국 영생을 소망하였습니다.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육신의 삶은 유한하며 일시적입니다. 그러나 장차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지니게 될 신령한 몸은 더 이상 슬픔과 고통도 겪지 않을 것입니다.
셋째, 최후의 심판을 바라보았습니다.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바울은 우리의 행한 모든 것이 선악간에 그 행한 대로 반드시 드러내며, 그에 따라 상급과 형벌이 있게 될 최후 심판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이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되는지를 강조합니다. 성도는 최후 심판을 바라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될 때 극심한 고난도 감내할 수 있고, 복음 사역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바울사도가 소망한 세가지를 마음에 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영광, 천국에서 소유하게 될 신령한 몸, 그리고 최후의 심판에 서기 위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기를 소원했습니다.
인간은 연약하여 아침에 마음에 다짐을 해도 저녁이 되면 그 다짐이 변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하여 나의 마음이 변치 않고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도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부활의 보증이 되십니다. '보증'은 최종적인 지불을 보증하는 담보입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으로 오셔서 성도안에 내주하여 주십니다. 성령님은 성도 안에 내주하셔서 우리의 영을 거듭나게 하시고, 자녀로 증거하시며,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심으로 우리를 부활에 합당한 자로 세워주고 계십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성령님을 좇아 행하고, 성령님을 근심시키지 않고, 성령님께 순종하는 생활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이땅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매일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통해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지구촌초대선교회가 열방을 축복하고,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계기도정보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