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인내
♥창세기 8:1-5, 13-18♥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신앙의 인내
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노아가 601세 되던 해 1월 1일에 지면에서 물이 걷혔습니다. 노아는 방주의 뚜껑을 제치고 물이 걷혔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아마도 노아는 배에서 속히 내려와서 땅을 밟고 싶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노아와 그의 식구들은 11개월째 답답하고 지루한 방주 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물이 걷혔는데도 왜 배에서 내리지 않느냐고 물었을 것입니다. 얼마나 땅을 밟고 싶었을까요?
그러나 노아는 경거망동하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그 이후로 땅이 완전히 마르로 하나님께서 방주에서 나오라고 하시기까지 57일을 더 방주 안에 머물며 기다렸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신앙의 인내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방주를 만들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방주안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한 사람이었습니다. 왜 노아는 이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릴 수 있었을까요?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릴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노아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더 그의 안전과 유익을 위해 일하신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영적인 유익을 위해 때로는 육신을 제어하기도 하십니다.
때로는 시련이나 환난 가운데 놓아 두시기도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이 불편하지만 믿음으로 신앙의 인내를 이루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신앙의 인내를 하지 못하고 경거망동한다면 신앙의 실패자가 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까지 신앙의 인내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신앙의 인내를 이루어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베트남 단기선교(12월 12일~24일), 베트남 선교바자회(12/7)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지구촌 초대 선교회가 신앙의 인내와 믿음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세계중보기도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